“‘주연상’ 여자 부문은 △김소향(‘프리다’) △김수하(‘아이다’) △유리아(‘리지’) △이자람(‘서편제’) △차지연(‘서편제’), ‘주연상’ 남자 부문은 △강홍석(‘킹키부츠’) △서경수(‘킹키부츠’) △윤나무(‘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정성화(‘미세스 다웃파이어’) △홍광호(‘데스노트’)가 후보에 올랐다.
‘데스노트’는 △작품상(400석 이상) △주연상 남자 부문(홍광호) △조연상 여자 부문(김선영) △조연상 남자 부문(강홍석·서경수) △신인상(류인아) △앙상블상 △연출상 △안무상 △무대예술상(기술·무대 조명 영상 소품) 등 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데스노트’의 프로듀서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프로듀서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7개 부문, ‘렛미플라이’ ‘리지’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6개 부문 후보고 그 뒤를 이었다.”
“배우부문 시상으로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을 시상한다.
‘주연상_여자’에는 김소향(프리다 :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김수하(아이다), 유리아(리지), 이자람(서편제), 차지연(서편제), ‘주연상_남자’에는 강홍석(킹키부츠), 서경수(킹키부츠), 윤나무(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정성화(미세스 다웃파이어), 홍광호(데스노트)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데스노트), 김소향(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지우(킹키부츠), 이영미(리지), 최정원(마틸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_남자’에는 강홍석(데스노트), 백형훈(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경수(데스노트), 양준모(웃는 남자), 최재림(썸씽로튼)이 노미네이트 됐다.”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로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개막부터 종연까지 폭발적 흥행 열기를 이어온 뮤지컬 ‘킹키부츠’가 지난 23일, 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 열기와 전석 기립의 환호 속에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킹키부츠’는 개막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오픈 위크 티켓 오픈부터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강력한 쇼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매 티켓 오픈 마다 예외 없이 전 예매처 1위를 기록하며 이례적으로 전석 매진의 흥행 질주를 이어왔으며, 종연까지 전석 매진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4%. 누적 관람객 수 127,466명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 열기와 전석 기립의 환호 속에 지난 23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킹키부츠’는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에서 있었던 실화를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다.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여장남자 롤라를 만나 특별한 신발 ‘킹키부츠’를 만들면서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내용이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토니어워즈 6관왕,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