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정점을 향해 비상만을 남겨둔 배우 서경수는 훤칠한 피지컬에서 뿜어 나오는 시원한 안무, 연기로 매력 발산을 자유롭게 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 등으로 크리에이터를 사로잡았다. 대극장 주역으로 맹활약 중인 그만의 매력과 진가를 재확인 시켜줄 예정이다.”
“케이시 니콜로 연출 겸 안무 등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내한해 한국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총 10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했다. 최고 수준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안무로 전 캐스트가 첫 관문인 탭댄스 등의 안무 오디션을 거쳤으며 워크샵으로 진행된 캐릭터, 페어 연기를 거쳐 파이널 단계에서야 비로소 대표 넘버를 부를 수 있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정점을 향해 비상만을 남겨둔 배우 서경수는 훤칠한 피지컬에서 뿜어 나오는 시원한 안무, 연기로 매력 발산을 자유롭게 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 등으로 크리에이터를 사로잡았다. 대극장 주역으로 맹활약 중인 그만의 매력과 진가를 재확인 시켜줄 예정이다. ”
“뮤지컬 <킹키부츠>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폐업 위기의 수제화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가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를 만나 80cm 길이의 특별한 ‘킹키부츠’를 만들어 공장을 다시 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넘버들이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모두의 ‘인생 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다섯 번째 시즌은 오픈 위크 티켓의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꾸준히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유료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했고, 총 127,4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시즌 최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올해로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해 돌아온 뮤지컬 ‘킹키부츠’는 흥행을 이끈 역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
“오디컴퍼니가 선보인 첫 글로벌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가 지난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단 7주 간 뜨겁게 타올랐던 연장 공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역사적인 초연의 막을 올린 이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K-뮤지컬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던 ‘일 테노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눈물과 환호, 기립박수를 받으며 약 6개월 여간 이어온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한국 최초의 오페라 공연을 만들자는 청춘들의 꿈에 초점을 맞춰 세련되고 영리하게 풀어냈다. 특히, 암울했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유머를 적절히 배치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곡가 윌 애런슨의 새로운 오페라 아리아와 다양한 변주곡들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안무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회전 무대, 현실 고증과 상징성이 조화를 이룬 의상 등 오디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프로덕션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