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드랙퀸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경수는 이에 대해 “좀 예쁘더라. 그래서 놀랐다. 거기에 취하게 되고 더 예뻐지고 싶고. 선생님 속눈썹 조금만 더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도취의 맛이 있다. 지울 때 불편한데 더 불편한 건 지우고 나서다. 너무 격차가 심하니까. 리무버 대고 있다가 떼면 헉 한다”며 “팬 분들도 무대 위에서 멀리 볼 때 뼈가 잘생겼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신다. 클로즈업보다는 틀, 뼈가 괜찮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