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이번 부산 공연에서 단일 시즌으로 300회 공연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드림씨어터 측은 “현재 예매자의 약 40%는 경남을 비롯해 울산, 대구, 경북, 서울 등 타지 관람객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곽채린(28) 씨는 “배우들의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세트·의상에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고, 객석 가득 웃음과 환호가 이어진 행복한 공연이었다”라며 “19만원이라는 표값과 기차 값이 아깝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28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