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처에서 매진되며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준 뮤지컬 <알라딘>의 새로운 공연의 티켓 오픈으로 크리스마스, 새해 등이 포함된 연말연시 시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알라딘>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효과와 로맨스 및 우정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는 연말연시를 장식할 최고의 선택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연인,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알라딘’ 연말연시 시즌 공연 티켓 예매를 10월 2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 등이다. 선예매는 샤롯데씨어터 회원 대상으로 10월 2일 오전 11시, 뮤지컬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으로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에 이어 롤라로 분한 서경수는 최근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에 김준수, 박강현과 함께 캐스팅돼 주목받았는데, ‘킹키부츠’를 보고나면 그가 왜 ‘알라딘’ 배역을 따냈는지 단숨에 알수 있다.
’유혹의 그 이름, 오! 힐은 영원하리(섹스 이즈 인 더 힐(Sex is in the Heel))’, ‘랜드 오브 롤라(Land of Lola)’ 등 신나고 파워풀한 무대부터 “이해해줘요. 내 모습 그대로(홀드 미 인 유어 하트(Hold me in your heart)”라며 자신을 외면했던 아버지를 위해 애절하게 부르는 울림 있는 무대까지 홀딱 반하지 않을 수 없다.”
“무대에서 드랙퀸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경수는 이에 대해 “좀 예쁘더라. 그래서 놀랐다. 거기에 취하게 되고 더 예뻐지고 싶고. 선생님 속눈썹 조금만 더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도취의 맛이 있다. 지울 때 불편한데 더 불편한 건 지우고 나서다. 너무 격차가 심하니까. 리무버 대고 있다가 떼면 헉 한다”며 “팬 분들도 무대 위에서 멀리 볼 때 뼈가 잘생겼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신다. 클로즈업보다는 틀, 뼈가 괜찮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쥐롤라’ 패러디로 화제가 됐던 개그맨 이창호에게 진짜 ‘롤라’로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묻는 말에 서경수는 “개인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원래도 존경했고 잘하시는데 ‘킹키부츠’에 좋은 에너지를 주셨다. 서로 윈윈이지만, 또 너무 잘하셔서 리스펙트 한다”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