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취자는 “경수 님 복귀 축하드린다. 이제 아프지 말기. 건강 절대 지켜”라고 걱정 가득한 문자를 보냈고, 웬디는 “연습 중에 부상을 입으셔서 얼마 전에 복귀 후 첫 공연을 하셨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성경은 “아주 날아다니셨다. 짐승 같은 회복력”라고 증언했고, 서경수는 “아직 발목이 시큰거린다. 골절이 됐었어서 수술하고 철심을 박았다. 너무 행복하게 공연했다. 발목 부러진 순간 ‘내가 뮤지컬을 정말 사랑하는구나’를 느꼈다”며 행복한 복귀 공연을 마쳤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