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롤라’ 패러디로 화제가 됐던 개그맨 이창호에게 진짜 ‘롤라’로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묻는 말에 서경수는 “개인적으로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원래도 존경했고 잘하시는데 ‘킹키부츠’에 좋은 에너지를 주셨다. 서로 윈윈이지만, 또 너무 잘하셔서 리스펙트 한다”고 추켜세웠다.”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 매직 램프 로드는 11월 한국 초연에 앞서 호기심에 둘러싸인 신작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실제 작품 속 주요 장면과 무대 세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3개의 컨셉존(매직 램프 동굴존, 자스민 룸, A Whole New World 존)과 의상 전시존, 플레이존까지 ‘알라딘’의 세계 속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색 포토존과 이벤트, 한정 MD 등을 이번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요염하다가도 빨간 부츠를 보고 우렁찬 목소리로 ‘이건 육포야!’ 외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객석을 들썩인다. 또한 롤라는 ‘내 복장때매 니 복장이 터지니?’ 등 맛깔 나는 대사가 많은데 배우 서경수는 특유의 찰진 연기로 손짓 하나 말 한마디에도 관객들을 빵빵 터트린다.
경롤은 손끝까지 우아한 매력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롤라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지닌 캐릭터다. 큰 체격으로 복싱은 물론 드랙퀸까지 소화해내는 그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뿐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팝 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 작곡한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 넘치는 넘 버들,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쇼 뮤지컬의 정석’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여 섯 번째 시즌은 그간 <킹키부츠>의 흥행 역사를 함께 써 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서경수는 이번 시즌 ‘섹시함’에 ‘멋짐’까지 장착했다. 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 ‘롤라’와 혼연일체한 모양새다. 특히나, 테크닉이 필요한 고난이도 넘버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서경수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매 시즌 리즈 갱신하는 ‘경롤라’.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롤라’다.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며 호평했다.”
“서경수는 이번 시즌 ‘섹시함’에 ‘멋짐’까지 장착했다. 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 ‘롤라’와 혼연일체한 모양새다. 특히나, 테크닉이 필요한 고난이도 넘버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서경수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매 시즌 리즈 갱신하는 ‘경롤라’.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롤라’다.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며 호평했다.”